북한 K-드라마 열풍…청년층 중심으로 확산
탈북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 내에서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문화부2026년 5월 17일 오후 10:36출처: K민족뉴스
최근 탈북한 북한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 내에서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시청하는 문화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USB나 SD카드를 통해 유통되는 한국 콘텐츠는 당국의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지하에서 활발히 소비되고 있다.
탈북민 A씨(30대)는 "평양에서도 한국 드라마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친구들끼리 몰래 모여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게 일상이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현상은 북한 주민들의 외부 세계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한류 콘텐츠의 확산이 장기적으로 남북 간 문화적 동질성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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